국내자전거여행

16년 10월 14일 태안해안국립공원 해변길8

박희욱 2016. 10. 19. 22:39






































































































영목항


안면도 영목항에 도착한 것은 13일 오후 3시 20분 경이었고, 대천항 배편은 오후 4시 45분에 있었다.

주민증이 없으면 배를 탈 수 없다는 말에 무척 난감했는데, 카톡으로 주민증 사진을 받을 수 있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오늘 중으로 부산으로 귀거하고 싶었으나 무척 피곤하여 무리하지 않도록 해서 대천항 모텔에서 숙박하기로 하였다.






원산도항

영목항에서 대천항까지는 중간에 4번 정도 기항을 하였다.



10월 14일(금) 대체로 맑음


대천항에서 보령버스터미널까지는 9km 남짓 주행을 하였다.


보령으로 가는 길의 해변





외국인 자전거여행자


미국과 캐나다에 온 여행자

한국에서 2주간 여행을 하고 부산에서 일본 토쿄로 건너간다고 하였다.







80은 되어 보이지 않은가.

대단한 용기를 가진 노인들이다.





내가 오리건 코스트를 완주하였다고 했더니 자신이 오리건주에 사는데 2번 완주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