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마음은 이원성(二元性)이다
인간을 제외한 모든 만물은 비이원성(非二元性)이다
바윗돌도, 나무도, 다른 동물도 모두 비이원성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이원성의 마음은 세상 만물을 서로 반대되는 양극으로 나눈다
이를테면 선과 악, 사랑과 증오, 행복과 불행, 탄생과 죽음 등이다
인간은 낙원에서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써 비원성의 마음을 갖게 되었다.
오직 인간만이 낙원에서 추방되었고 만물은 아직도 낙원에서 살고 있다
사슴이 사자에게 목을 물려서 발버둥치는 순간에도 그 사슴에게는 죽음이란 없다
비이원성의 사슴은 죽음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단지 살려고 하는 의지로써 발버둥친다
세상이 이렇게 선과 악으로 가득찬 것은 세상을 창조한 신이 비이원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을 믿는다는 것은 비이원성을 믿는다는 것이다
분별심이 바로 이원성의 마음이다, 불이문(不二門)을 넘어서 가라
The human mind is dualistic.
The mind of the all creature is non-dualistic except for human being
Rocks, trees, and any other animals have non-dualistic minds
Dualistic mind discerns everything into both extremities.
For instance, good and evil, love and hate, happness and unhappiness, birth and death, etc.
Human being got to have dualistic mind as he had eaten the fruit of good and evil in paradise.
Only human beings are banished from paradise, and other creatures are there yet.
A deer doesn't have death at the moment when he struggles from the bitting by lion's mouth.
The deer struggles by the wilingness for being, not by the fear of death.
The good and the evil exist simmultaneously in the world , because the Creator is non-dualistic.
So, to believe God means to believe non-dualism.
The mind of discernment is just dualistic mind. Go over beyond the gate of dual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