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日本)

2017년 일본여행 - 나고야

박희욱 2017. 5. 10. 06:52

4월 22일(토) 대체로 맑음

나고야 관광은 실패였고, 오지 않아도 좋을 곳이었다.

나고야성도 일본 3대성 중에서 3등이었고,

노리타케의 숲도 관광거리가 못 되었고,

나고야미술관도 문을 열지 않았으며,

나고야보스톤미술관은 아예 사기당한 기분이었다.



교토-나고야 구간(좌석권 5,800엔)과 나고야-신후지 구간(자유석 3,340엔)은 신칸센을 이용하였다.

일본의 도로경관은 볼 것이 없었다.





와사비 게스트하우스, 3,500엔






일본 호스텔의 특징은 그들의 심성과 닮았다.

한 방에 많은 인원을 수용하되 각 침대는 독립된 공간이어서 프라이버시는 충분히 확보되어 있다.





나고야역 앞









노리타케의 숲

가볼 필요가 없는 곳이었다.




















나고야성
























































아래의 그림들만큼은 놀랄만 했다.
































어느 시대에 완성된 화풍인지가 궁금하다.

중국에서는 이런 화풍의 그림을 보지 못했다.

서양미술의 영향을 받기 이전이라면 일본인들의 예술적 능력은 대단한 것이다.





























일본 3대 영웅

왼쪽부터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1533년도에 제작된 갑옷





검의 제작기술은 참으로 찬탄할만 하다.


















고베 중앙공원
















오스칸논



























나고야보스톤미술관

미국의 유수한 미술관, 보스톤미술관과 자매미술관이라고 해서 어렵사리 찾아갔는데

관람객을 완전히 우롱하였다.

기대했던 서양미술품은 고사하고 전시되어 있는 작품이 작품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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