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17년 12월 23일 내 방갈로 멋지죠?

박희욱 2017. 12. 24. 06:48


솔향이는 집게니?





아니예요, 내 방갈로예요.





멋진 방갈로죠?

ㅎㅎㅎ





내 테이블도 멋지죠?





ㅎㅎㅎ!

너무 행복해!





솔향이, 택배로 서울 보내버릴테다!





보내 보세요!

할아버지는 당장 우실텐데요!










내 방갈로 너무 좋아!





출입이 좀 불편하네.





아빠한테 출입문 내어 달라고 할까.





그래도 내 방갈로가 최고!





의자도 부럽죠?





승우도 여기 들어오고 싶겠지?





이사 가자!





할아버지, 바둑 그만 보셔요!





엘사 언니 볼 거예요.





나도 좀 주세요.





할아버지만 다 먹으면 어떡해요!





ㅎㅎㅎ!





여기 많이 있잖아!





ㅋㅋㅋ





할아버지 삐지신 거예요?





와, 재밌다!





ㅎㅎㅎ





할아버지는 애기 같애!










크리스마스 이브날 할아버지한테 선물 보따리 메고 갈께요!

솔향이는 산타 할매니?





제가 왜 할매예요?

요조숙녀지!










산타 할아버지, 동생 선물 하나 주세요!





자, 이제 다른데로 이사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