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데리에 도착하여 Independant Hostel 투숙, 17파운드
6월 14일(목) 흐리고 춥다.
런던데리는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관광거리도 없다.
여기는 아일랜드가 아니라 영국이다. 그래서 화폐도 유로에서 파운드로 바뀐다.
유심카드도 Vodafone으로 바꿔 넣었다.
정치적인 배경에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인지 피부로 느끼는 차이점은 없다.
주택들을 보면 아일랜드보다는 북아일랜드가 조금 더 윤택해 보인다.
휴계실에서 책읽고, 낮잠 자고, 음악을 들으면서 오후 시간을 보냈다.
시간이 남으니 내가 왜 홀로 이 고생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Guild Hall
6월 15일(금) 비가 오락가락
그래도 비같은 비는 오늘이 처음이다
오전 9시 50분 출발, 오후 2시 10분 캠핑장 도착
저녁 때가 되어서야 하늘에 푸른 틈이 조금 생겼다.
Golden Sands Caravan Par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