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성경이나, 경전이나, 철학책에는 좋은 말이 많을지도 모르나
쓰임새 있는 말은 없다, 사제들이나 철학자들 외에는.
반대로, 전래 속담에는 좋은 말은 별로 없으나,
모두 쓰임새가 있는 말이다. 사제들이나 철학자들에게는 불필요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