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에고(我相)

박희욱 2022. 2. 6. 07:51

我相은 참나의 그림자이다

 

그 참나는 바로 無我이다

 

 

我相은 참나의 그림자 같아서 그것에 휘둘려서 사는 것은

 

마치 자신의 그림자를 쫓아다니는 것과 같다, 아니다

 

 

그것은 我相에 얶메여서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자유롭지 못하고 억압된 삶을 살게 된다.

 

 

그런 삶은 아무리 오래 살아도 산 것 같지가 않고,

 

죽음이 다가올수록 점점 더 살고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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