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책임과 자유민주주의

박희욱 2023. 3. 12. 06:09

한국인들은 이상한 민족이다.

무슨 일이 생겼다 하면 언제나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 상대방 책임으로 떠넘긴다.

특히 자살하면 모든 것이 사면되고 상대방은 모든 죄를 뒤집어 쓴다.

게다가 언제부터인가 무슨 이유인지 자살을 극단적선택이라 미화한다.

개인 뿐만이 아니라 국가 대한민국도 마찬가지다.

일제에 병합된 것도 일제 때문이고,

남북이 분단된 것도 미국이나 일본 책임으로 돌린다.

 

이러한 근본적인 원인은 오랜 이씨조선에서 비롯된 노예근성의 민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랜 세월 중국을 형님의 나라로 모시면서 공물을 갖다 바치는 속국 노릇을 했다.

노예는 본래 책임이 없다, 권리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근성은 집단주의 성향으로 나타난다.

하등동물처럼 무리를 지어서 기세를 올리면서 그 속에 자신을 숨긴다.

비근한 예가 촛불집회다. 이런 노예근성과 집단주의로써는

개인이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다하는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유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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