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자유를 향유할 능력이 부족하고 그럴 자신도 없다.
에리히 프롬이 말한 것처럼 자유로부터 도피하려는 심리가 농후하다.
그래서 개인주의보다는 집단주의성향이 매우 강하다.
엄청난 촛불집회, 태극기집회가 평양의 군사프레이드를 연상케 한다.
일찌기 88올림픽의 붉은악마도 평양의 카드섹션을 떠올리게 했으며,
그것은 촛불집회의 예행연습이었을 것이다.
우리가 예사로 하는 '우리가 남이가!'라는 것이 다른 민족에게도 있을까?
오죽하면 '우리 마누라'라고 하겠는가.
이런 집단주의 성향은 사람들을 쉽게 눈먼 군중으로 만들어버리고,
그런 군중은 영리한 자들의 밥이 되고만다.
그런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자유를 양도받아줄 사람을 찾고 있다.
그 사람들이 바로 더불어살자고 하는 인민민주주의자들이다.
그들 중에서 가장 믿음직한 능력을 가진 자가 바로
머지 않아 대한민국의 블라디미르 푸틴이 될 그 사람이다.
김일성 왕조는 바로 그런 한민족성이 만든 작품이다.
결코 김일성의 단독 범행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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