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이 겁을 낸 것은 NATO의 동진을 겁을 낸 것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의 동진을 두려워한 것이다.
러시아를 둘러싸고 있는 나라는 조선인민민주의공화국, 몽골, 중화인민공화국,
카자스탄, 벨라루스, 등 비민주주의국가이거나 발트3국, 핀란드같은 소국이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마저 EU에 가입하여 자유민주주의의 나라가 되면
러시아의 푸틴은 자신의 영구집권에 크다란 위협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우크라이나를 침공해서 위성국가로 만들려고 한 것이다.
푸틴이 주장하는 NATO의 동진은 자신이 스스로 초청한 것이나 다름없다.
체첸공화국, 아프카니스탄, 카자흐스탄, 조지아. 크림반도, 등을 침공하는
러시아를 보면서 자국의 안보를 챙기지 않는 주권국가라면 국가가 아니다.
러시아의 침공에 대한 대책이 바로 NATO가입이었고,
이것은 핀란드와 스웨덴이 그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UN군의 지원을 받았던 대한민국은 우크라이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이것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려는 국가의 책무일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신임을 받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기도 하다.
러시아는 대한민국을 위협하지만 전혀 두려워할 것이 없다.
대한민국은 결코 러시아의 을이 아니라 갑이다.
이것은 승패와 관계없이 우-러 전쟁이 끝나면 증명될 것이다.
전체주의국가에 끌려다니다가는 개가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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