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한반도의 은인 일제

박희욱 2024. 3. 13. 10:24

1894년도에 조선을 정탐하러 왔던 일본인 혼마 슈스케는 '조선잡기'라는 책을 남겼다.

그 책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일본이 아무리 좋은 뜻으로 조선을 도우려고 해도 불가능한 일이다.'

그만큼 이씨조선은 의식불명 상태였다.

 

일본은 일찌기 눈을 떠보니 위기의 시대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고민했다.

즉, 서양의 제국주의가 온 세계를 휩쓸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것이다.

중국땅도 이미 80%이상이 서양열강들의 손아귀에 넘어간 것이었다.

일본열도의 식민지화를 어떻게 방어할 것인가.

그래서 독일의 어느 교수가 한반도를 점령하여서

서양세력을 막는 장벽으로 삼아라고 조언하였다. 이에

이토 히로부미는 반대했다. 왜냐?

한반도를 경영하기에는 너무 과대한 비용이 소요된다는것이었다.

그러나 이토는 정쟁에 지고서 한반도로 통감이라는 이름으로 쫓겨왔던 것이다.

안중근이가  그런 이토를 살해함으로써 한일합방은 앞당겨지고 말았다.

우리가 수탈이라고 하는 것은 일제가 한반도경영에 투자한 금액의 1/6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나는 감히 말하자고한다.

일제의 한반도병합은 한반도의 축복이었다고.

일제는 한반도를 수술하여 회생시킨, 유일무이한 의사였다.

비록 한국인들의 가슴속에 수술자국이 남았을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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