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좌파와 우파

박희욱 2024. 9. 25. 07:27

포도송이의 포도알이 자신이 먼저 튼실해져야 한다고 노력한다면

그 포도알은 우파, 즉 자유주의자다. 반면,

포도송이의 포도알이 자신보다는 먼저 포도송이가 튼실해져야 한다고 믿는다면

그 포도알은 좌파, 즉 사회주의자다.

 

한국인의 민족성은 개인주의라 하기 보다는 집단주의 성향이 대단히 강하다.

그래서 홀로가 되는 것, 즉 소외가 되는 것은 무척 두려워한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유행에 대단히 민감하고, 화장술과 성형술이 세계최고이고,

체면을 중시하면서, 세계 명품시장에 봉이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민족은 정이 많은 민족이라 '우리'라는 말을 아무데나 꺼리낌없이 사용한다, 

우리가 예사로 하는 '우리 마누라'라고 하는 말에 외국인들은 어떤 반응을 하게 될까.

결국, 집단주의 성향의 한반도는 좌파들의 세상이 되었고, 그 포도송이는

쭈그려들 것임에 틀림없으며, 그것은 지난 1천년의 한반도 역사가 증거한다. 

 

*내 견지로는, 세계역사를 둘러보아도 그 민족성이 국가의 위상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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