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성이 강한 한국인들은 언론매체를 통하여 집단폭행을 즐긴다. 그래서
언론매체의 큰 역할이 바로 그런 폭행대상을 끊임없이 제공하는 것이다.
그런 일을 소홀히 하는 대중매체는 외면당하기 마련이다.
한국인들은 고래로부터 놀부를 집단폭행하여 왔고,
그것이 오늘날 학교폭력이나 왕따발생의 원인이다.
사람들은 집단폭행을 즐기는 동안에 잠시나마 자신의 열등감을 잊을 수 있고,
집단적인 그런 행동을 함으로써, 집단속에서 자신의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런 집단폭행을 즐기는 습성이 대한민국을 무능한 사회로 만들 위험이 크다.
능력있는 사람이 소신을 가지고 책임있게 자신의 일을 하는 것을 기피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런 분위기에서는 능력을 가진 양심적인 사람보다는
야망을 가진 완력의 인간들이 설치기 마련이다. 이를테면,
성질나면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확 찢어버릴 수있는 철면피의 인간형이다.
또는, 내로남불의 후안무치의 인간형이 그들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역설적으로 이런 인간형이 오히려 더 지지를 받기도 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잠시나마 자신의 더러운 모습을 잊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아무튼,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진실은 대한민국의 정치와 사회에서도 그대로 통용되며,
한국인들이 즐기는 집단폭행 습성은 그 사실을 강화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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