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실존과 신

박희욱 2024. 10. 15. 14:15

언어는 실존의 포장지에 불과하다.

언어에 붙잡히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언어의 불이문을 넘어서 가라. 그러면

지구별에서 남과 북이 하나이며, 동과 서가 하나이듯이

행복과 불행도 하나이다.

 

불이문을 넘어서면 세상 모든 것이 하나이니

그것이 곧 하나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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