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200만년 동안 인간을 교육시켜 왔다.
그 결과가 바로 인간의 본성이다. 그런데 신이 교육한 그 본성을
재교육시키려고 들었던 건방진 인간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공자였다.
공자로부터 교육을 받은 사회는 모두 망했다. 특히 이땅의 사람들이 그랬다.
반면, 붓다는 재교육을 금지했으니 그것이 바로 무념이다.
노자도 재교육을 금지시켰는데 그것이 바로 道法自然이다.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 더 이상은 사족일 따름이다. 아니다,
논어는 손목에 차는 수갑이고, 발에 차는 쇠고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