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거짓이 난무하는 땅이라 믿을 수 있는 지는 몰라도,
북조선에 김대중 정권의 사신으로 갔던 인사들이 김정일의
미인계에 걸려들어서 씨를 남기고 돌아왔다는 소문이 자자하다.
사실이 그러하다면 그 사신들은 김정일의 목줄을 찬 것이었다.
김대중이가 북한에 핵개발 자금을 대어준 것도 김정일의 목줄을 찼기 때문일 것이다.
대중이가 북한을 방문했을 때, 정일이는 자신의 승용차에 대중이를
배석자는 물론이고 경호원도 없이 호출을 했다 한다.
상상을 해본다면,
"대중이 동무! 우리 북조선이 동무한테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면 오늘이 있었겠소?"
"아, 그 은혜는 백골난망입니다! 광주5.18유공자들도 저와 동감입니다."
"말만 그를게 아니라 좀 내놓으시오. 우리가 핵을 만들려고 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들어요.
이거는 미제의 재침을 막자면 부득이한 것이오."
"아, 여부가 있겠습니까!"
"좀 여유롭게 내놓으면 노벨평화상은 당신꺼가 되도록 해주겠소!"
30분간 서로 회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고 하차하면서 정일이는 히쭉 웃으면서
대중이한테 녹음기를 슬쩍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