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테러

박희욱 2025. 10. 19. 19:46

1895년도에 청나라의 이홍장은 청일전쟁의 종전협상을 위해서 시모노세키에 도착했다.

당시 일본국민들은 이홍장에 대한 비난이 거샜다. 그런데 사건이 발생했다.

이홍장을 증오하던 어느 일본인이 암살을 시도한 것이다. 

이홍장은 왼쪽 눈 근처에 총알이 박히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천황을 비롯한 각료와 전국민들이 거국적으로 나서서 사과를 하였다.

그때 이홍장과 협상상대였던 이토 히로부미도 무릎을 꿇다시피 사과를 하였다.

천황은 당연히 범인에 대해서 중벌을 내릴 것을 지시하였다.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실수를 알아차리고 솔직하게 대처한 것이었다.

 

그랬던 이토는 테러리스트 안중근에게 암살당하고 말았다.

그러나 한국인들은 작금에 이르러 안중근에게 중장계급장을 달아주고 

의사로서 추앙을 하고 있다. 테러를 전쟁으로 변색하려는 더러운 수작이다.

그리고 말한다. 일본인들조차 안중근을 존경했다고. 자국의 총리를 4번이나

역임한 일본의 엘리트 정치인을 암살한 테러리스트를 존경했다는 것이다.

한국인들은 자국의 전몰자를 추모하는 일본신사를 성토한다, 전범추모라고.

자신들은 아무런 죄도 없는 이토를 암살한 일개 테러리스트를 추모하면서.

참으로 가관이다, 한반도도 전범국가였다는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일본인들은 낯이 얇고, 한국인들은 낯이 두꺼워서 참으로 편리하다.

알카에다와  하마스가 보여주듯이 테러는 피차간에 피해만 유발할 뿐이다.

 

안중근의 테러가 가져온 결과는 한일합방이 앞당겨지고, 초대총독은

조선인을 멸시하던 데라우치 마사다케가 부임하는 결과를 가져와서 무단정치가

시행되어서 그만큼 조선인의 고통을 가중케 하였다.

안중근이가 사형당할 때 겨유 네뎃살이었던 그의 아들  안준생은 성장하여 

이토 히로부미의 아들에게 사과를 하였다. 이에 격분한 테러리스트 김구는

안준생을 살해하려고 했었다. 역시 지버릇 개주지 못하는 것이었다.

킬구 자신도 테러로 암살당한 것은 사필귀정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지구상의 모든 테러는 종식되어야 한다. 절대로 정당화될 수 없다.

이홍장, 서구로부터도 존경을 받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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