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기로는, 한국인들의 화장술과 성형술은 세계정상인 것으로 안다.
알아본 적은 없지만, 아마도 세계명품시장의 봉노릇하고 있을 것임에 틀림없다.
내가 그렇게도 많은 해외자전거여행을 했는데도 한번도 내 자전거보다 더 고급자전거를
본 적이 없다. 내 자전거는 한국에서는 중하등급에 불과하다.
한국인들은 맑은날 하루 하이킹 가는데도 고어텍스자켓을 입는다.
고어텍스가 필요가 있어서가 아니라 고어텍스 입은 동행자들에게 기죽지 않기 위해서다.
해외의 수많은 나라를 둘러보았지만 한국인들의 승용차보다 더 큰 승용차를 이용하는
나라는 미국 뿐이었다. 일본이나 영국에 가보면 대부분 경차이고 소형차도 그리 많지 않다.
일본에서는 대형차를 타고 가면 야쿠자 정도로 본다고 한다. 한국인들은 야쿠자 수준인가.
비좁은 대한민국에서는 필요해서가 아니라 승용차의 크기를 자신의 신분증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일본인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민족성이다.
해외여행을 해보면 서구인들은 화장한 얼굴을 보기 보기 어렵다.
햋빛이 쨍쨍나도 차양모를 쓰는 경우가 매우 드물고, 얼굴을 버프로 가리는 경우는
내 기억에는 한번도 본 적이 없는 것같다. 단지, 선글라스를 애용할 뿐이다.
그것은 해바라기를 즐겨하기 때문에 눈이 부시는 때가 많기 때문이다.
한국인들 중에는세수대만한 차양모에 선글라스와 버프로 얼굴을 가려서
전혀 얼굴은 볼 수 없는 사람들을 쉽게 볼수 있다.
서구인들은 좀처럼 얼굴성형을 하지 않는 것 같다. 간단히 제거할 수 있는
얼굴의 점과 같은 것을 그대로 달고 다녀서 보는 내가 의아스러운 경우가 많다.
들리는 말로는 한국의 화장품은 전세계에서도 알아준다고 한다.
화장품 수출이 한국의 경제에 이바지 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얼굴성형술도 전세계에 광고를 해서 국위를 선양하고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아무튼 한국인들은 낯짝을 마음대로 고친다. 남들이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심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데도 마음대로 고친다. 아니다, 남들이 보지 못하기 때문에 고친다.
이땅의 역사 또한 그런 양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