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여행13-글레이셔 국립공원 남측 글레이셔 국립공원 가는 길 관광객이 무척 많은 공원이었다. 저 멀리 보이는 고개가 넘어야 할 로간 패스이다. 이 고갯길은 자전거 통행시간이 제한되어 있었다. 한국적 사고방식으로 무시하고 올라가다가 제차 제지당하고 말았다. 그래서 몇 시간 기다려야 했다. 기다리고 있는 나에게 .. USA·Canada 2009.05.09
미국/캐나다 여행12-몬타나주 Lolo pass를 오르는 매우 힘들었던 오르막 1,600m가 넘는 높은 고지에 올랐던 감격은 컸지만 아무도 보아주는 사람은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발할 때까지 무려 2시간이나 걸렸다. 특히 가방이 6개인 짐 챙기는데 1시간이나 걸려서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특히 뒷패니어에는 섹터가 너무 많아서 .. USA·Canada 2009.05.09
미국/캐나다 여행11-아이다호주 아이다호주 루이스턴에서 롤로패스까지 벌써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 사람이다. 대륙횡단중인 동부의 대학생들. 6.25동란에 공군으로 참전 했단다. 그의 부인은 마치 소녀같은 느낌을 주는 분이었다. 이렇게 늙어야! 이런 강줄기가 수도없이 굽이쳐 흐르고 있었다. 하나의 이동식 주택으로서 TV, 냉장고,.. USA·Canada 2009.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