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볼행합니까? 20세기 최고의 석학중 한 사람인 버트란드 러셀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복을 원했다면 인류는 벌써 낙원을 이루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라즈니쉬가 이 말을 인용하면서, 사람들은 타인의 불행을 먹고 산다고 하였습니다. 조금 과격한 말인지는 몰라도 사실인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습.. 침묵으로 가는 길 2009.04.18
흐르는 강물처럼... 지난 해 연말에 내가 재직하였던 대학의 한 후배교수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는 놀라움과 함께 무척 가슴이 아팠다. 아내와 두 딸과 늦둥이 아들을 남기고 혼자서 훌적 떠나버린 것이다. 성마른 나와는 달리 화를 내거나, 남의 비방을 좀처럼 하지 않는, 좋은 성품을 가졌을 뿐만 아.. 이야기 200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