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욱 블로그

통영여객터미널 가오치에서 버스편으로 통영여객터미널에 도착하여 오전 10시에 한산도로 출발하였다. 미륵도 추봉도 곡용포까지 라이딩하였다가 소고포로 돌아와서 거제도로 넘어갔다. 한산면소재지 한산도와 추봉도를 이어주는 추봉교 소고포선착장 1시간마다 거제도 어구리로 넘어..

오후 5시 10분 돈지마을 하산완료 여기서 6시 15분에 버스를 타고 금평항으로 복귀하였다. 이미 마지막 배가 출발하였으므로 식당에서 소개하는 여관(3만원)에서 숙박을 하였다. 오전 8시 출발하는 배를 타고서 가오치선착장으로 향하였다.

멀리 보이는 것이 지리산 봉우리이다. 발아래가 돈지마을이다.

나는 3시간 정도면 등산을 마칠 수 있으리라 여겼는데 그 2배 이상 소요되었다. 식음료를 재대로 준비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실수였다. 부산에서 오신 이 팀의 식음료제공이 없었다면 고생을 했을 것이다.

악산이라면 설악산, 치악산, 월악산, 월출산 등이 머리에 떠오르는데 사량도만큼 가파르고 오금이 저리는 산은 일찌기 없었다. 충분히 명산 대열에 넣을 수 있겠다. 왼편이 하도, 오른편이 상도

9월 27일(토) 쾌청 오전 06시 40분 사상터미널 출발 오전 08시 20분 통영버스터미널 도착 오전 08시 55분 가오치선착장 도착 오전 09시 40분 사량도 금평선탁장 도착 오전 10시 40분 진촌 출발 오후 05시 10분 돈지마을 도착 오후 06시 15분 돈지마을 출발(버스) 오후 06시 35분 금평항 도착 여행루트 ..

이리하여 개발 전의 낙동강과 함께 금강, 한강, 영산강 등 4대강의 자전거길을 모두 종주한 셈이다. 이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개발의지 덕분이며, 개발이 되지 않았다면 결코 시도하려는 생각을 못했을 것이다. 4대강의 보를 모두 철거하겠다고 하는 철부지 대통령 후보도 있을 정도로 엄청..

2012년 11월 8일 목포에서 숙박 목포에서 해남까지의 이동은 버스를 이용하였다. 두륜산 도립공원 대흥사의 표충사를 출발하여 진불암과 만일재를 경유해서 두륜봉에 올랐다. 하산은 만일재와 일지암을 경유하였다. 케이블카 전망대에서는 등산로가 없다. 그러므로 두륜산 등산은 대흥사..

언덕위의 성채는 TV드라마 '주몽'의 세트장이라 한다. 나는 드라마에 전혀 관심이 없다. 우리의 삶이 꿈같은데, 꿈속에서 또 꿈 같은 드라마를 볼 아무런 필요가 없다. 백갈매기는 철산새마을회관 지점에서 아래쪽으로 걲지 않고 민영농산쪽을 내달린 실수를 하고서 되돌아 오라는 나..

주탑이 완성되면 케이블에 상판을 메단 후 다리를 받치고 있는 비계는 철거된다. 나주시 농민의 날 축제 죽산보 사진의 중앙에 있는 현지인에게 4대강 개발이 어떠느냐고 물었더니, 농사에 좋지 못하다고 했다. 어떤 점이 좋지 못하냐고 다그쳤더니 자신은 잘 모르고 농민들이 그런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