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사랑하라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라 이 말은 정말로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이라기보다는 이웃과 나 사이의 경계를 없애라는 말이다 즉, 자신과 타인의 구분을 없애라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無我로 가라는 말이다 한 번 더 말한다면 空으로 가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사랑이니 무아니 공이니 하는 것은 같은 것의 .. 침묵으로 가는 길 201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