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 엔젤레스에서 캐나다의 빅토리아로 귀환했다가 다시 미국령 산 후안 제도로 향했다.
그러니까 두 번의 미국측 입국심사가 있었는데 사뭇 엄중하고 심사자의 태도가 너무 사무적이어서
자칫하면 불쾌감을 느끼기 십상이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이 의도적인 심사 태도라 여기고 받아들이도록 했다.
입국자로 하여금 편안하게 친절히 대한다면 범죄자들이 안심하고 드나들 것이다.
포틀랜드로 입국할 때도 자칫하면 쫓겨날 분위기였다.
빅토리아에서 산 후안 섬으로 향하는 페리호 선상에서의 경치는 매우 훌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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