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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으로 가는 길
해탈(모크샤)
박희욱
2010. 7. 10. 07:47
해탈이라는 것은 없다
굳이 해탈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애시당초 해탈이라는 것은 없었으며
해탈해야 할 사람도 없었다는 것을 아는 것이 해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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