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하늘나라

박희욱 2010. 7. 15. 04:49

예수가 말한 하늘나라는

 

시공간 개념1이 없는  우리의 우주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주를 시공간개념으로 보는 것에 너무나 익숙하다.

 

그것으로 인하여 우리는, 우리 자신을 시공간에 제한된 존재로 본다.

 

이것은 백지위에 스스로 동그라미를 그려놓고서, 그 안에서 옴싹달싹 못하는 개미 꼴이다.

 

그대는 지금 하늘나라(Heaven)에서 살아가고 있다.2

 

아니다. 그대는 하늘나라의 존재이다.3

 

 

 

 

  1. 각자들은 아인슈타인이 말한 것처럼 시간과 공간이 하나임을 안다. [본문으로]
  2. '살아가고 있다'는 시공간 개념이 들어 있다. [본문으로]
  3. 그대가 따먹은 금단의 열매를 지금이라도 밷어내어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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