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나는

박희욱 2010. 11. 6. 07:42

내가 저 산을 볼 때면

그 산이 바로 나요,

내가 바로 그 산이다

 

내가 저 강물은 볼 때면

그 강물이 바로 나요,

내가 바로 그 강물이다.

 

내가 저 하늘을 볼 때면

그 하늘이 바로 나요,

내가 바로 그 하늘이다.

'침묵으로 가는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드름  (0) 2010.11.15
거울  (0) 2010.11.06
느낌과 마음  (0) 2010.11.04
좋은 생각  (0) 2010.11.02
달의 나그네  (0) 2010.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