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내가 저 산을 볼 때면
그 산이 바로 나요,
내가 바로 그 산이다
내가 저 강물은 볼 때면
그 강물이 바로 나요,
내가 바로 그 강물이다.
내가 저 하늘을 볼 때면
그 하늘이 바로 나요,
내가 바로 그 하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