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pal

10월 21일 카트만두(Khatmandu) 가는 길

박희욱 2011. 11. 13. 15:11

오전 01시 40분 방콕 수완나폼공항 도착

오전 10시 30분 방콕 수완나폼공항 출발

오전 12시 20분 네팔 트리부반공항 도착

 

 대한항공보다 26만원 싼 항공권 덕분에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이렇게 9시간 동안이나 여유(?)있는 시간을 즐겼다.

 

 

 5번째 네팔방문이라는 78세 일본인 할아버지

쿰부히말 아마다블람 베이스캠프 트레킹을 한단다.

 

 

수완나폼 공항 탑승장 

모두 일본인들이다.

동승한 유일한 한국인은 부부 한쌍이었다.

 

 

카트만두행 비행기 창문 풍경

 

 

 

 

 

 

 

 방콕의 물난리 모습

 

 

 

 

 

 

 

 

 

 

 

 

 

 

 

 

 

 

 

 

 

 

 

 

 

 

 

 

 

 네팔짱에서 공항으로 픽업하러 나왔는데

지난해 왔었던 나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었다.

운행도중에 정차하여 자전거 박스를 다시 묶었다.

시내에는 지난해보다 현대/기아차가 더 많이 보였다.

 

비자는 공항에서 발급하는데 1개월 $45,

40일을 예정하였던 나는 무려 $100!

바가지를 쓴 기분이다.

 

중국인은 비자면제, 입산퍼밋도 반액이라나?

중국의 입김이 무섭다.

14억의 중국인들이 세계를 헤집고 다닌다면!!! 

 

 

입산퍼밋과 팀스카드

 

네팔짱에 투숙하여 짐을 풀어놓고 즉시

위의 사진 상부의 퍼밋(2,000루피)과

하부의 팀스카드(1,600루피)를 ACAP에 가서 발급 받았다.

팀스카드는 불필요하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실재로 체크포스트에서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10월 22일

  몇가지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

안나서킷 라운딩에 필요한 물품만 따로 분류해서 짐을 정리하고,

나머지 물품은 자전거 박스에 넣어서 네팔짱에 보관을 부탁하고,

포장지와 스카치테이프를 350루피에 구입하여 자전거를 포장한 다음에,

휴식을 취하였다.

 

  그러는 동안에 잔차를 가지고 토롱라를 넘어려는 내가 정신나간 짓을 하려고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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