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동생이 좋아!
Ah!
Jolie!
Jolie bebe!
Ah!!!
Oh!!!
Au!!!
Jolie!
Ah!!!
Jolie!
I really hurt!
Jolie bebe!
I'm not really hurt!
Jolie!
전장에서 적진으로부터 날아온 포탄에 다리를 잃은 병사가
옆에 누워 있는 전우의 시체를 보고서는 '휴! 죽을 뻔했다!'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다.
幸福의 幸은 다행할 행이므로 글자 그대로 말한다면 행복은 다행한 복이라는 의미이다.1
그러니까 위의 상이용사도 행복한 병사인 것이다.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에리히 프롬은 이렇게 말했다.
'현대인의 행복은, 상점의 쇼우윈도우를 들여다보는 드릴과, 현금이든 할부든 그가 살 수있는 모든 것을 구입하는 데 있다'라고.
요즘 같으면 쇼우윈도우 대신에 인터넷 쇼핑몰 그리고, 할부 대신에 신용카드라고 해야 할 것이다.
아무튼 현대인들의 행복관의 핵심을 찌른 말이라고 생각된다.
오늘 이런 말을 발견하였다. 행복이란 한낱 이름에 불과하다(Happiness is but a name)!
즉, 행복이란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공허한 관념 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라고 한다.
행복에 관한 수많은 말들이 있지만 결국, 행복이란 것은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킬 때 오는 만족감을 말하는 것이라 보아진다.
욕망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히드라의 머리 같은 것이다.
자르고 나면 자른 곳에서 머리 2개가 끈임없이 튀어나온다는 괴수가 히드라이다.
모든 욕망을 충족시키려는 것은 엄청난 크기의 고래가 되어서 태평양 바닷물을 모두 마셔버리겠다는 꿈과 같다.
그러므로 행복은 파랑새처럼 우리를 끊임없이 뒤쫓아 오도록 유혹하지만,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결코!
- 불행이 없는 다행은 있을 수 없다. 그래서 행복은 항상 불행과 동반하는 관계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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