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갈구하던 사람이 행복 속에 살게 되면,
늘 물속에서 사는 물고기가 물을 모르듯이
행복이 무엇인지 모른다
사랑을 갈구하는 사람이 사랑 속에 살게 되면,
늘 꽃향기 속에서 사는 사람이 꽃향기를 모르듯이
사랑이 무엇인지 모른다
자유를 갈구하던 사람이 자유 속에서 살게 되면,
늘 창공을 나는 새가 자유를 모르듯이,
자유가 무엇인지 모른다
진리를 갈구하던 사람이 진리를 알게 되면,
진리를 알게 된 소크라테스가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 다고 했드시1
아무것도 모르게 된다2
노자는 이렇게 말했다
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
언어로써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