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ctuary Campground
차량이라고는 이런 셔틀버스 밖에 없다.
그러니 나만 홀로 페달을 젖는 것이다.
빌려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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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이랬어야 하는데!
관광(觀光)은 'To see light'이다.
셔틀버스가 일으키는 흙먼지가 불편했는데
빌리의 말대로 날씨가 맑았다면 먼지 때문에 대단한 곤욕을 치루었을 것이다.
스위스 쮜리히에서 온 렌트카 여행자
토키트나의 호스텔에서 만났던 사람들, 릴리 캠핑장에서도 만났다.
이들은 셔틀버스로 테클라니카 캠핑장에 와서 텐트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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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날리 파크웨이에서 처음으로 만난 보행자들
오후 4시 30분에 도착한 목적지
몹시 썰렁하고 추운 캠핑장이었다.
철제박스는 곰의 유인을 방지하기 위한 음식물 보관함(Bear Box)
조난당한 현장을 목격하고서도 여기에 음식물을 넣지 않을 수 없었다.
간밤에는 바람이 세차게 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