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ern Europe

하우가스퇼에서 피네스테인 캠핑장2(Haugatol to Finnestein camping)

박희욱 2013. 9. 3. 19:51

 

 

 

 

 

 

 

 

 

 

 

 

 

 

 

 

 

 

왼쪽 막대기는 적설시 그 긑을 보면서 차량을  운행하기 위한 것이다.

그 만큼 눈이  많이 쌓인다는 뜻이다.

 

 

 

 

 

 

 

 

 

 

 

 

 

 

아름다운 감동으로 감격케 하는 풍광이다.

 

 

 

 

 

 

 

 

 

 

 

 

 

 

 

 

 

 

 

여기서부터는 길고 긴 내리막길이 계속된다.

이 도로의 4할이 내리막길이다.

 

 

 

 

 

 

 

 

 

 

 

 

 

 

 

 

 

 

 

 

 

 

 

 

 

 

 

 

 

 

 

 

 

 

 

 

 

 

 

 

 

 

 

 

 

사전에 아무런 정보가 없는 폭포였다.

그냥 옆으로 통과하려는데 독일 뮤닉(뮌헨)에서 왔다는 한 커플이 카메라를 열심히 들여다 보고 있었다.

무엇을 찍고 있는가 싶어서 다가가 보았더니...

 

 

 

 

 

 

 

 

 

이런 멋진 무기개가!

 

 

 

 

이렇게 멋진 무지개 폭포를 예전에는 본 적이 없다.

 

 

 

 

 

 

 

 

 

 

 

 

 

 

 

 

 

 

 

 

 

 

 

 

 

 

 

 

 

 

 

 

 

이 도로에는 2개의 똬리터널이 있다.

노르웨에서는 짧은 터널을 제외하면 그 곁에 별도의 자전거길이 있다.

둘 중 하나의 터널에서 별도의 자전거길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통과하다가 혼이 났다.

나는 별도의 자전거전용 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또, 여름의 노르웨이는 밤이 짧으므로 헤드라이트를 준비하지 않았다.

그 터널이 내리막길이었던 것이 다행이었다.

 

 

 

 

 

 

 

 

 

자전거전용 터널

구도로를 이용한 것이다.

 

 

 

 

좌측에 자전거전용터널이 있는데 나는 우측의 자동차터널을 통과하였는데

 헤드라이트도 없이 바싹 긴장하고서 차량이 들어오기 전에 급히 달려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