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ern Europe

플롬에서 뮈르달1(Flam to Myrdal)

박희욱 2013. 9. 4. 15:24

 

 

 

 

                                        





6월 12일(수) 맑은 후 오후늦게 흐리고 초저녁에 비

 

플롬 캠핑장은 산기슭에 있다. 캠핑료는 2일에 Nkr 230이니까 저렴하다. 샤워비는 항상 별도로 Nkr 10이다. 4번 사이트로 가라고 하였는데 나는 빈 공간이 많아서 전기를 쓸 욕심으로 3번 사이트에 텐트를 쳤는데 실수였다. 텐트속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관리인 와서 텐트를 옮기라고 한다. 그새 캠퍼들이 많이 와서 자리가 찼다. 나는 칠칠맞은 아시안이 되고 말았다.

 

오늘도 아침의 날씨는 쾌청이다.

 

캠핑장에서의 생활하는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된다. 시간을 줄여야겠는데 뾰족한 수가 없다. 

 

 

 

 

 

 

 

 

 

서양여성의 배낭크기는 남자의 것과 크기가 다름이 없다.

 

 

 

 

플롬철도역

플롬에서 뮈르달까지는 사철이다.

 

 

 

 

플롬 선착장

이곳도 모두 관광관계의 건물만이 있다.

여기서 아침 8시 20분경에 뮈르달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현지인은 뮈르달까지 2~3시간 소요된다고 했다.

 

 

 

 

밤새 골짜기에서 냉각된 공기가 좀 차고

 

 

 

 

아직까지 햇살이  골짜기에 닿지 않아서 춥다.

 

 

 

 

 

 

 

 

 

 

 

 

 

 

 

 

 

 

 

플롬에서 미르달까지는 7+14=21(km)라는 말이다.

 

 

 

 

 

 

 

 

 

이 골짜기의 끝에 이르러 고개를 올라서면 그곳이 미르달이다.

 

 

 

 

 

 

 

 

 

 

 

 

 

 

 

 

 

 

 

 

 

 

 

 

 

 

 

 

 

이런 정도의 폭포는 예사로운 것이 되어버렸다.

 

 

 

 

미르달로 올라가고 있는 열차

 

 

 

 

 

 

 

 

 

 

 

 

 

 

 

 

 

 

 

 

 

 

 

 

 

 

 

 

 

 

 

 

 

 

 

 

 

 

 

 

 

 

 

 

 

 

 

 

 

내려오는 2명의 여성 바이커

 

 

 

 

 

 

 

 

 

 

 

 

무명폭포

 

 

이름도 없는 폭포였지만 나에게는 가장 인상에 남는 폭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