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ern Europe

보른홀름6(Bornholm)

박희욱 2013. 10. 12. 22:11

 

 

 

Dueodde

 

 

 

 

 

 

 

 

 

 

 

 

 

 

 

 

 

 

 

 

 

 

 

 

 

 

 

 

 

 

 

 

 

 

 

테니스는 그냥 테니스 코트에서 라켓을 휘두르면 된다.

자전거는 그냥 산과 들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된다.

등산은 그냥 산을 걸어다니면 된다.

골프는 다르다.

시작할 때는 프로라는 사람에게서 배워야 하고,

종종 프로에게나 TV를 통하여, 틈틈히 또 배워야 하고,

때때로 연습을 해야 하고,

그래도 부족하여 가끔 진단을 받아서 치료를 해야 하고

끝없이 재활훈련을 해야한다.

아무래도 골프는 골치아픈 고질병인 것 같다1.

다른 질병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자청한 질병이다



 

 

 

 

 

 

 

 

 

 

 

 

 

 

 

 

 

 

 

 

 

 

 

 

 

 

 

 

 

부럽다.

 

 

 

 

되돌아 가는 길에 또 한 번 벗찌를 덤뿍 따먹었다.

 

 

 

 

 

 

 

오늘은 오랜간만에 장거리를 주행했다. 90km. 오후 6시 50분에 캠핑장 귀환

오는 길에 어느 덴마크인을 만났다. 그는 3주간의 정규 휴가와 전후 1주씩의 무급휴가를 합쳐서 5주간의 휴가를 받았다고 한다. 보름홀름은 6일간 체재예정.

그에게 덴마크인이 가장 행복해 보인다고 슬쩍 말해 보았더니 자신은 특별히 그렇게 느끼지는 않지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많단다.

 

 

7월 24(수) 맑음

 

오전 9시 20분 캠핑장 출발.

 

캠핑장을 떠나면서 요금을 지불하였다.

3일간 Dkr 306

 

 

 

 

오전 9시 40분 뢰네 부두 도착

 

 

 

 

승선료 Dkr 210

 

 

 

 

오전 10시 30분 출항

 

 

 

 

 

 

 

 

 

 

 

 

 

 

 

 

 

 

 

 

 

 

 

 

 

 

 

 

 

정오 12시 경 하선

좌측은 Ystad 열차역 우측은 여객선터미널

정오 12시 32분 열차로 헬싱보리로 출발

자전거운임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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