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공간과 시간, 그리고 나

박희욱 2014. 11. 2. 07:15

공간은 실재하지 않는다

공간은 물체로 말미암은 무지개와 같은 착각이다

 

시간은 실재하지 않는다

시간은 물체의 운동으로 말미암은 신기루와 같은 착각이다

 

도 실재하지 않는다

나는 몸과 마음(몸마음)으로 말미암은 꿈과 같은 착각이다

 

그 착각을 알게 되면

그대는 대자유라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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