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온 글
중국 명말의 시인 우웨이예에 따르면
고대중국에서 BC 26세기에 살았던 황제는
자신의 사관 창힐로 하여금 글자를 만들게 해놓고는
근심을 한 나머지 밤새 울었다고 한다.
시인의 말대로라면 글자의 발명이 환란 중의 환란이었던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