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15년 10월 17일 오늘은 낙동강 삼락공원에 소풍갔어요

박희욱 2015. 10. 17. 15:47


할머니 죄송해요.





제 미모 땜에 할머니 미모가 퇴색이 돼서.





그래도 할머니는 좋죠?





나도 니만할 때는 니만큼 이뻤단 말이야!

너는 어릴 때 할머니를 쏙 빼닮았어!

제가 이쁘니까 그렇겠죠!




할머니 샤량해요!





어서 와!





이런데는 처음이예요.





우리 향이는 코스모스보다 백배 이뿌죠?



































요게 코스모스래요.





이쁘다!





와, 이거는 더 이쁘네!~





그치만 향이보다는 안 이뻐!





초원을 걷는 멋진 아가씨.





안녕!





그게 뭐야?

나도 한 번 타게 해줘!





와, 편안하네!





야, 재밌다!





세번을 타고도 더 타겠다고 땡깡부린 향이

두번을 더 타고도 아쉬워하고 있다.

























향아, 우리 뽀뽀해!





그래요!





꼬모는 내가 이쁘다고 께물면 안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