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中國)

16년 화동지역-샹하이(上海) 4

박희욱 2016. 5. 30. 16:33












이것은 마음에 여백 만들기이라라.










이 표지판으로 인하여 뜻하지 않게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런 기념탑을 세운다한들 진정어린 사과없이 무슨 우호가 생기겠는가.

일본에는 옛 서독의 빌리 브란트 같은 지도자가 생길 수가 없다.

일본인들은 얼굴에 흰 분칠을 즐겨하는 민족이 아니든가.














윤봉길기념관(매원)


무슨 일로 이렇게 가로막고 있는가 했더니 검표원이었다.

공원 입장료는 없지만 별도의 입장료 15위안을 받았다.

돈내고 들어오는 사람은 모두 한국인들이니까.





오늘이 4월 30일이니 어제가 거사일이었다.










오른쪽 첫번째가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의 화환이다.





윤봉길 의사

일본인들은 조선인들의 울분을 모를테니까 테러리스트에 불과할 것이다.





이국땅에서 선생은 희망이 없는 그 참담한 심정으로 어찌 삶을 이어갈 수 있었겠는가.

선생은 한 몸을 바쳐서 한민족의 독립의지를 만천하에 알리고 싶었을 것이다.





일제는 득의만많하게 점차 내륙으로 침략해 들어오고!










24세의 청년으로서 민족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이

일제를 향하여 이 폭탄을 던지는 일 외에는 다른 일이 없었을 것이다.





그의 울분이 나에게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았다.





일제침략의 후유증으로 인하여 아직도 민족이 둘로 쪼개져 있지만,

그나마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안삼아 평안히 잠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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