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17년 01월 04일 솔향이는 이제 할아버지가 필요없는 것 같아!

박희욱 2017. 1. 4. 18:24


솔향아, 생일 축하해!

고마워!





나는 이제 4살, 성우 오빠는 5살, 우리는 1살 더 먹었으니 좀 더 어른스러워져야겠지?

그래, 솔향이 말이 맞아!





솔향이는 넘넘 이뻐!





누가 담배꽁초 버렸지?





우리는 짝꿍!

임마, 솔향이 짝꿍은 할아버지야!





ㅋㅋㅋ, 할아버지는 질투하시나 봐!





성우는 내 동생같죠? ㅋㅋㅋ










여기는 성우보다 내가 더 잘 타지롱!





솔향이는 겁이 없네!





할아버지가 도와주셔서 그렇지!





재원이 너 쬐끄만게 우리 솔향이 탐내지 마!

그래, 알았어 형!





솔향아, 성우만 좋아하지 말고 나도 좋아해 줘?

우리는 같은 달에 태어났잖아!

그래, 생각 좀 해볼께.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 꼴레리!

제원이 엉뎅이, 우리는 봤지롱!





재원이는 겁쟁이!





으랏차!






사장님, 한솔어린이집까지 태워 주세요!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