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17년 03월 06일 할아버지, 내일 또 오셔요

박희욱 2017. 3. 7. 08:39


오늘은 일광산 연합목장에  자전거 타고 왔다.




할아버지가, 솔향이 있니? 하니까 왜 숨었니?





할아버지가 싫어서 그랬죠!

뭐라고?





화나셨어요?




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 놀리니까 재밌다!





사실은 제가 할아버지를 젤로 사랑해요.





할아버지를 그렇게 놀리면 못써!





장난친거예요!




할아버지, 구미 드세요.





향이는 롱롱다리!





토목쟁이 꼬모보다 내가 더 잘 만들어요.





멋지죠?

이거는 피어라고 해요.




할아버지, 내일 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