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는 진짜로 웃슴이 나왔다.
보통 나의 웃슴은 사진을 찍기 위한 웃슴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은 그렇게 사진을 찍기 위해서 살아간다.
그 사진이란 보이기 위한 것이고, 저장하기 위한 것이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삶을 낭비하고 있으면서 더 오래 살고 싶어한다.
런던에 사시는 우리 교민과 런던에서 알바니아로 이주하신 교민들이였다.
사진찍는 분은 목사님
찬송가를 즐겨 부르면서 다니시는 것이 부러웠다.
김명신-msann.1122@gmail.com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그게 그것인데 무얼 그렇게 두려워하면서 살았노!
삶이란 순간에서 영원으로 사라지는 것인데...
그 영원이 곧 천국이라.
절벽이 매년 30~40cm씩 안쪽으로 밀려온단다. 살마!
저렇게 되기 전에 삶을 꺼어럼 없이 불태워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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