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18년을 사셨는데 오늘과 같이 좋은 날씨는 딱 한번 있었다고 한다.
보통의 경우 흐리고 강풍이 불어서 감기 걸리기에 딱 좋은 곳이라 한다.
나는 이분들처럼 함께 여행을 다닐 사람이 없다.
그것이 내가 잘못 살아왔다는 스모크건일지도 모른다.
교민분들은 아쉽게도 Birling Gap에서 런던으로 돌아가셨다.
김명신: msann.1122@gmail.com
그래도 나는 내 삶을 낭비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낭비하는 놈이 어디 낭비한다고 생각하면서 낭비하남?
어떻게 저런 백악의 지층이 형성되었는지?
어떻게 절벽이 무너져 내리지 않고 수직의 안식각이 유지가 되는지?
오늘같이 좋은 날씨에 여기에 온 코리안, 너 운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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