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and

London, Saach Gallery

박희욱 2018. 10. 6. 21:28


런던 시내의 자전거 도로는 매우 잘 정비되어 있었다.









Saach Gallery


































이런 훌륭한 작품을 길거리에 걸면 안될까?





좃같은 거기 무슨 훌륭한 그림이라고!





씹같은 이런 그림이 훌륭한 그림이지!





민박집에 함께 투숙한 미술전공 여자분은 이런 그림이 재미있지 않으냐고 했다.

예술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으리요만은 예술이 재미라니!

진정한 예술가들을 모욕하는 말이다.

물론 재미를 추구하는 가짜 예술가들이 있기는 하다.


내가 예술을 정의한다면 

말할 것도 엾이 예술은 아름다움이고, 그 아름다움은 신비에서 나온다.

이런 그림들이 신비하다면 나는 할 말이 없다.


나는 재미로 사는 것이 아니다.

나는 재미로 여행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재미로 미술관을 찾는 것이 아니다.

그런 것은 값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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