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침묵

박희욱 2020. 9. 7. 23:04

나는 모르는 것이 없다

 

그것은 내가 알아야 할 어떤것도 없다는 말이다

 

나에게는 진리조차도 알 필요가 없다, 그러니

 

마지막 숨을 쉴 때까지,

 

더 이상 이리저리 기웃거리면서 무엇을 알려고 하지 않겠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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