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나는 모르는 것이 없다
그것은 내가 알아야 할 어떤것도 없다는 말이다
나에게는 진리조차도 알 필요가 없다, 그러니
마지막 숨을 쉴 때까지,
더 이상 이리저리 기웃거리면서 무엇을 알려고 하지 않겠다
색즉시공 공즉시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