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죽음과 부활

박희욱 2023. 5. 1. 19:17

죽음을 걱정하는 것은

바닷속 물고기가 물 바깥에서 사는 것을 걱정하는 것과 같다.

죽음을 걱정하는 것은

우주속 생명체가 우주바깥에서 사는 것을 걱정하는 것과 같다.

 

비록 생명체는 죽을 수밖에 없지만

생명은 시간과 공간에 존재하지 않으며,

그 생명은 우주와 같아서 한계가 없다.

그것을 깨닫는 것이 해탈이며 그것이 바로 부활이다.

 

*실제로 우주에는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성장하면서 인간의 대뇌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개념에 불과하다.

 죽음도 시간과 공간과 같은 하나의 개념이다.

 개념이 없는 하루살이는 죽음이 없다, 영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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