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행복

박희욱 2023. 10. 16. 07:27

행복은 고무줄 당기기이다.

행복은 추구할수록 멀어지고, 내버려두면 따라온다.

그래서 행복은 쫓아갈수록 달아나는 파랑새라고 한 것이다.

행복은 명소시가 아니라 암소시이다.

 

그래서 행복에 눈의 촛점을 맞추면 행복은 보이지 않는다.

그것은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알고보면

당의를 입은 욕망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붓다도, 노자도, 예수도 행복에 대해서 언급조차 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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