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아!
나는 아무것도 모르겠다
지금껏 알았던 것이 아무 소용이 없다
그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있을 뿐
그러나, 그것조차도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으니
그저 그렇게 그냥 살아갈 수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