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아무것도 모르겠다

박희욱 2023. 12. 12. 05:34

아!

나는 아무것도 모르겠다

지금껏 알았던 것이 아무 소용이 없다

그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있을 뿐

그러나, 그것조차도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으니

그저 그렇게 그냥 살아갈 수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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