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더불어살자는 말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이 있고, 그래서 국민들의 지지지를 많이 받고 있다.
더불어산다는 말이 무슨 말일까? 서로 이끌어주고 도와주면서
다함께 잘 살아보자는 것일게다. 그러나 과연 이러한 사회가 있었을까?
내가 보기에는 힘의 균형이 있을 뿐이다. 인간사회의 본성은 이타적이라기 보다
이기적이다. 그것은 개체의 생명을 보전하기 위한 신의 섭리다.
나는 아직도 이웃을 도와주고 이끌어주면서 사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다만 세금을 내는 사람은 있다. 나도 세금을 내지만 수탈을 당하는 기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더불어살자고 하는 것일까?
그것은 사실은 이웃에 어께를 기대어 살겠다는 심리에서 나온 것이다.
주권은 자신에게 있고 책임은 자신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에 떠넘기겠다는 심리다.
한마디로 말하면 노예근성에서 유발되는것이다.
주인은 인권을 말하지 않는다. 그것은 노예들의 구호다.
인권은 책임에서 나오는 것이고, 책임이 없는 노예는 인권 또한 없다.
한국인들에게는 오랜 이씨조선의 노비근성, 즉 노예근성이 유전되고 있다.
그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일성왕조는
책임은 김일성이가 지고 한민족성이 만든 작품이다.
이땅은 천재일우로 자유민주주의를 이루었다. 그것은 팔을 맹렬히 흔드는 팔
운동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경제기적이 일구어낸 것이다.
피를 아무리 많이 흘려도 민주주의는 태어나지 않는다. 오직 경제력이다.
이제 이땅은 노예근성이 민주주의 덕분에 주인이 되었다. 그러나 그 주인은
책임을 지려하지 않고 얹혀서 살고자 한다. 물론, 말은 더불어살자고 하지만.
책임은 너에게 있고 권리는 나에게 있는 국가와 사회,
그것이 한국인들이 희구하는 사회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좌경화로 기울 수밖에 없다.
결국은 더불어사는 것이 아니라 공멸하자는 것이다.
이땅은 자유민주주의가 자랄 수 있는 토양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