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나의 말은 진리일 수 없다 다만, 내가 스스로 진리가 될 수는 있다 신조차도 자신의 말이 진리라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신은 내가 진리이다라고는 말한다 그러나, 그 말조차도 할 수 없었던 붓다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침묵으로 가는 길 2009.07.20
다시 태어난다는 것 다시 태어난다는 것은 과거를 버리는 것이다 과거를 버린다는 것은 좋았던 일도 버리고, 나빴던 일도 버린다는 것이다 좋았던 일과 나빴던 일을 선택적으로 버릴 수는 없는 일이다 과거의 좋았던 일을 버린다는 것은 미래에도 좋은 일을 하지 않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과거의 나빴던 일을 버린다는 것.. 침묵으로 가는 길 2009.07.20
천장남로의 자전거 여행자 차니또님 말씀 솔직히 마음이 아팠다. 애는 추위에 얼굴이 벌겋게 텄고, 애기엄마 손은 다 부르터서 갈라졌다. 조그마한 움막은 연기로 가득차서 머리가 아프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누리고 있는가? 내가 누리는 것들에 대해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가? 내가 이런 곳에서 태어나 자랐다면, 지.. 이야기 200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