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은 둘이 아니다. 자석을 N극과 S극을 분리할 수 없드시 삶과 죽음도 하나다.죽음이 없으면 삶도 정지된다. 고로, 삶은 죽음이 있기 때문에 살아지는 것이다. 죽음이 없다면, 굳이 먹을 필요도 없고, 굳이 공부할 필요도 없고, 굳이 취직할 필요도 없고,굳이 서둘러서 취미활동도 할 필요도 없고굳이 서둘러서 병원갈 필요도 없다.굳이 숨쉴 필요도 없다.그러면 삶이 있을까? 차라리 죽음을 환영하라.그러면 역설적으로 진정한 삶이 살아진다.자살이란 역설적으로 삶에 대한 애타는 갈구에서 저질러 지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