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Zealand

티 아나우

박희욱 2010. 3. 15. 07:26

1월 29일

  

하루 전날(28일) 티 아나우에 도착하였다.

하루를 쉬면서 트래킹을 하기 위한 Hut(산장)을 예약하고, 티 아나우에서의 여행계획을 천천히 생각하기로  했다.

 

이날 한 일은 티 아나우 DOC(Department of Conservation) Office를 찾아가서 캐플러 트랙과 루트번 트랙의 산장을 예약하고,

배낭을 렌트하고, 트래킹을 위한 식품을 준비하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가졌다. 예상대로 밀포드 트랙은 자리가 없었다(그들 표현은 No Space).

배낭 렌트비는 1일 $10였는데, 29일 렌트하여 1월 8일에 돌려주기로하고 $60로 갂았다.

 

퀸스타운보다는 티 아나우에 거점을 잡고서,  여러가지 트래킹을 하면서 중간 중간에 조용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4박을 지낸 티 아나우 탑텐 H.P에서

뉴질랜드는 독일인이 판을 치는데 이들도 독일인이다.

트레일러에는 아들 두놈이 들어 앉아 있다.

나는 이들 부부 앞에서 그들의 아기를 안고서 말했다.

"니네 엄마 아빠는 미쳤어! 커면 엄마 아빠 닮지마!"

 

 


타 아나우 호수변

 



 

아침에는 이렇게 흐렸다가

 



 

정오가 지나면 이렇게 맑아지는 날이 많았다.

 



 

 

 




 

 




 




 

 





 

 




티 아나우 탑텐 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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